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창출 나서…임원급 전담조직 신설
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창출 나서…임원급 전담조직 신설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8.01.03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가치 첫 측정 결과, 작년 3분기까지 5조 1521억원 창출

[디지털경제뉴스] SK하이닉스가 2018년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새해 경영방침 가운데 하나로 확정하고, 올해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전담하는 임원급 조직(조직명 지속경영추진담당)을 신설했다. 

이 조직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새롭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제조 공정에서 수질/대기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리드하고, 저전력 신제품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여 에너지 절감에 앞장선다.

또한 협력사의 환경, 안전, 건강 수준 개선을 지원하는 등 각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모두를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 시민의 역할”이라며 “SK하이닉스가 속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