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및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기능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생활 및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롯데시네마 영화예매·문자 모아보기’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생활 서비스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더보기탭을 개편했다. 날씨를 비롯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스타일, 장보기,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의 생활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MY’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카카오는 누구나 편하게 카카오톡에서 음악을 찾고 재생할 수 있도록 뮤직 서비스 멜론과 연동을 강화한 ‘멜론 with Kakao’서비스를 오픈했다. 채널탭에서 ‘멜론’을 누르면 접속 가능하며, 세대별 좋아하는 음악, 최신&인기 음악, 추천 태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멜론과 카카오계정을 연동한 유료 회원의 경우 카카오톡 내에서 전곡 감상이 가능하다.
이 밖에 카카오톡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친구, 채팅, 채널, 더보기탭에서 동일한 검색 결과를 만날 수 있고, 친구, 채팅방, 플러스친구 등을 포함해 관련 동영상, 쇼핑, 뮤직, 이모티콘, 카카오페이지 등의 작품까지도 검색결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콘텐츠 탐색, 구매, 주문, 예매/예약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다”며 “여기에 카카오의 AI플랫폼 ‘카카오I’의 기술을 더해 챗봇 등을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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