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국내 PC시장 4% 증가 99만대
올해 2분기 국내 PC시장 4% 증가 99만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8.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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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프로세서 공급 안정화 및 윈도우 7 교체 수요 등이 성장 견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DC(대표 정민영)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국내 PC 시장은 데스크톱 49만대, 노트북 50만대 등 총 99만대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인텔 프로세서 공급이 점차 안정화되고, 윈도우7 기술 지원이 내년 1월 종료됨에 따라 그간 지연된 커머셜 PC의 교체 물량이 늘어난 것이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림 1> 국내 PC 시장 분기별 출하량 (단위: 천대)

출처: 한국IDC, 2019

산업별로 살펴보면 금융권은 최근 PC 구매 연간 계약을 다수 체결했으며, 공공 부문은 데스크톱 증가 및 교직원용 노트북 도입이 확대됐다.

컨수머 부문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46만대 규모에 머물렀다. 프리미엄 디태처블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두께 18<21mm 울트라슬림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게이밍 PC 출하량도 전년 수준에 그쳤다. 엔비디아의 GTX 16 시리즈가 시장에 선보였으나, 순위권 내 대부분의 PC 게임이 기존 GTX 1050/1060급에서 원활히 즐길 수 있기에 교체 수요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림 2> 국내 PC 시장 제품별 출하량 (단위: 천대)

출처: 한국IDC, 2019

<그림 3> <그림 2> 국내 PC 시장 분야별 출하량 (단위: 천대)

출처: 한국IDC, 2019

한국IDC의 박단아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 성장했음에도 2019년 상반기 전체 PC 시장은 242만대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국내 PC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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