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HCX’ 최신 버전 발표
VM웨어, ‘HCX’ 최신 버전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8.13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 vSphere 기반 워크로드 및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VM웨어가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플랫폼 ‘VM웨어 HCX’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VM웨어 HCX의 최신 버전은 vSphere 기반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vSphere 기반이 아닌 워크로드의 대규모 실시간 마이그레이션도 지원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한다.

VM웨어는 “많은 기업이 VM웨어의 인프라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하면서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필요성도 높아졌다. 기업이 현대적인 데이터 센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환경 간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의 자유로운 이동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VM웨어 HCX의 업데이트 배경을 설명했다.

VM웨어 HCX는 클라우드 인프라 내 애플리케이션 배치를 연결하고, 이동하며,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모든 과정을 간소화해 기업의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과 리밸런싱, 재해 복구 최적화 등의 기능 일체를 간소화한다.

VM웨어 HCX의 주요 기능은 ▲비(非) vSphere 기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최신 재해 복구 기능 SRM(Site Recovery Manager) 지원 등이다.

VM웨어 HCX는 커널 기반 가상 머신(KVM), 하이퍼브이(Hyper-V) 등 vSphere 기반이 아닌 워크로드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재구축을 통한 완벽한 제어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 VM웨어 HCX와 VM웨어 v모션(vMotion) 기능을 결합해 수백 건의 실시간 워크로드를 다운타임 없이 한 번에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VM웨어 SRM(Site Recovery Manager)의 재해 복구 기능을 통합해 하이브리드 연결성뿐만 아니라 중요한 워크로드의 보안과 효율적인 백업 및 복구를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두 솔루션의 결합으로 대역폭과 연결성을 최적화하고, 전송 중인 VM을 보호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 복구된 VM의 IP 주소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VM웨어 HCX는 또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전반에서 비호환성 문제를 제거해 복제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