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ISA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연합’ 가입
슈나이더, ‘ISA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연합’ 가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8.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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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인프라와 프로세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비와 인식 증진 목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새롭게 조직된 ‘ISA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연합(ISA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에 창립 회원으로 가입했다.

ISA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연합은 전 세계 제조업체 및 중요 인프라 시설과 프로세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비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외에 참여한 기업은 클래로티(Claroty), 노조미 네트워크(Nozomi Networks), 존슨 컨트롤즈(Johnson Controls),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하니웰(Honeywell 등이다.

ISA(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는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IEC 62443으로 채택되고 UN의 승인을 받은 ANSI/ISA 62443 시리즈의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사이버 보안 표준을 개발했다.

이 표준은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과 보안 관행을 전자 형식으로 구현하고 전기 보안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요건과 절차를 정의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나탈리 마코트(Nathalie Marcotte)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목표는 항상 고객이 수익성, 안전성, 효율성 그리고 신뢰성을 최대화하도록 돕는 것이다. 즉, 사이버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연합에 창립 회원으로 참여함에 따라 사이버 위협을 감지하고, 방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면서 모든 부문의 고객이 자산과 작업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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