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강사단 발대식 개최
방통위,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강사단 발대식 개최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8.04.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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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ㆍ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스마트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강사단 발대식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강사단 발대식

[디지털경제뉴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해 4일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제9기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강사단은 계층간 스마트 정보격차 해소와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 3월에 창설됐다. 

이번에 위촉된 계층별 강사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교육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능력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77명으로 선발됐다. 

'2018년도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에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육책자를 통한 다문화가정 교육 ▲점자 교육책자를 활용한 장애인 교육 ▲영상 등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이용자들이 방송통신 서비스의 안전하고 편리한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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