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고순동 대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서 강연
한국MS 고순동 대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서 강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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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제
한국마이크소프트 고순동 대표
한국마이크소프트 고순동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가 21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미국약물정보학회 워크샵’의 키노트 연사로 참석해 ‘AI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NIFDS; National Institute of Food and Drug Safety Evaluation)과 미국 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샵에는 미국식품의약국 전·현직 심사원, 보건 당국 및 부처의 규제 담당자, 제약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약품 개발 및 규제 현황, 주요 도전과제 및 기회 등을 논의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는 워크숍 첫날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와 기회, 그리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발표했다.

고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선천적 심장 기형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유무를 사전에 감지하거나, 영상분석에 AI를 적용해 이상 부위를 의사들이 좀 더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IT 기업으로서 기술을 넘어 정부, 의료업계, 관련 협의체들과의 포괄적 협력으로 고객과 파트너와의 신뢰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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