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는 한국 지사장으로 이웅혁(50)씨를 선임했다.
이응혁 신임 지사장은 25여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인물로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SAP, JDA 소프트웨어, i2 테크놀로지, 오라클 등에 재직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퓨어 네이티브 SCM 클라우드 서비스(Pure native SCM Cloud Service)’를 제공하는 업체로, 국내에는 2018년 11월 삼성동 무역센터에 지사를 개소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아태지역 이고르 리칼로(Igor Rikalo) 사장은 “오나인(o9)솔루션즈는 제품 출시 4년 만에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의 S&OP 시스템(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Systems of Differentiation) 부문 리더 기업에 선정됐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맞춰 한국에도 진출하게 됐다”라면서 “이웅혁 지사장의 선임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상용 SCM 솔루션을 개발한 i2테크놀로지의 산지브 히두(Sanjiv Sidhu) 회장이 설립한 회사이다.
오나인의 AI 플랫폼은 각 기업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간단하고 강력한 수요 관리, 공급 관리. 통합 비즈니스 계획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가시성, 분석 통찰력, 공동 계획, 의사 결정 및 실행 기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