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AT&T 근무, “아태 지역 시장 입지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업체인 디지털 리얼티가 최근 한국 지사장에 김재원 씨를 선임했다.
김재원 지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취득했다. 20년 이상 AT&T에 근무했으며, 이후에는 통신 전문 컨설팅, 마케팅/영업 지원, 고객 관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설립·운영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최근 서울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에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데이터센터는 12만 9000평방피트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3층 구조이며, 올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1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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