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내달 22일 열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내달 22일 열려
  • 홍석환 기자
  • 승인 2019.09.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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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ID’ 국제 표준화 기구, DID 인식 확산 및 저변 확대 나서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는 10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분산 ID(Decentralized IDentity, DID)의 표준화 기구인 DID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국내외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발대식과 함께 DID 산업 전망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김영린 회장(전 금융보안원 원장), 한호현 부회장(현 한국전자서명포럼 의장), 250여개의 글로벌 I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김태진 라온시큐어 CTO, 60여 글로벌 IT 기업 및 금융기관과 함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소버린 재단의 필립 J. 윈들리(Phillip J. Windley) 이사장, 병무청, 도이치뱅크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DID 기술 전망 및 도입 사례를 발표한다.

이밖에 부스를 마련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ID를 활용한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사례 및 데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김영린 회장은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앞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안전한 본인인증 생태계 구축으로 디지털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행사 참가 신청은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사이트(didalliance.or.kr)에서 할 수 있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에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한국투자증권, 군인공제회, 나이스 평가정보, 신한 DS, 디지털존, 플래닛디지털, 디오티스, 마크애니, 핑거, 티모넷 등 약 20여개 주요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올해 말까지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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