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넷기어코리아(한국지사장 김진겸)는 10포트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 ‘GS110TPP’를 25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8개의 10/100/1000Mbps 기가 비트 이더넷 포트(Gigabit Ethernet Port)를 내장했으며 업링크 연결을 위한 2개의 전용 기가 비트 포트 역시 갖췄다.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폰, 무선 액세스 포인트나 IP 감시카메라 등 디지털 장비에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8개 포트 모두에서 총 12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인 다양한 관리 기능을 갖췄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자동 ‘DoS(Denial of Service)’ 방지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사이트 앱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넷기어의 이 스위칭 허브는 팬 없이 작동해 쾌적하고 조용한 사무실 환경을 보장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에다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