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개발자 대상 ‘AWS 데브 데이’ 국내 개최
AWS, 개발자 대상 ‘AWS 데브 데이’ 국내 개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9.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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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앱 현대화·이머징 테크 등 고급 클라우드 기술 교육
올리비에 클라인 AWS 아태지역 신기술 부문 책임자가 ‘AWS 데브 데이(Dev Day)’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올리비에 클라인 AWS 아태지역 신기술 부문 책임자가 ‘AWS 데브 데이(Dev Day)’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발자 대상 기술 컨퍼런스인 ‘AWS 데브 데이(Dev Day)’를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강연과 데모를 통해 클라우드 및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AWS 데브 데이’에는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기술 부문 책임자인 올리비에 클라인(Olivier Klei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앱 현대화, 이머징 테크 등 3개의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여러 고객 성공사례와 최신 AWS 서비스에 대한 12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엔터프라이즈 및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개발자들의 고민과 관심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션 주제는 AWS 서비스를 활용한 ‘머신러닝 서비스 확장’, ‘머신러닝 자동화 및 최적화’, ‘고객사 개발자 포털 사례 기반 서버리스 컨테이너 활용’,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빅데이터 기반 서버리스 개발 아키텍처 운영’,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최적화 방법’, ‘서버리스 기반 대량 메시지 처리’, ‘SAP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AWS 로보메이커를 통한 ROS 기반 로봇 사용 경험 향상’ 등이었다.

또한 이번 AWS 데브 데이에는 AWS 솔루션 아키텍트가 직접 진행하는 4개의 실습 워크숍이 진행됐다.

실습 워크샵은 ‘GluonCV의 설치 및 모델 학습과 배포’, ‘AWS IoT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한 예지 정비 구현’,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구현’, ‘AWS 앰플리파이(AWS Amplify)와 AI 서비스를 활용한 서버리스 기반 소셜 안드로이드 앱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리비에 클라인 신기술 부문 책임자는 "최근 클라우드가 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클라우드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AWS는 AWS 데브 데이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고객의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높이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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