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소비재 및 제조 산업 특화 플랫폼 출시
세일즈포스, 소비재 및 제조 산업 특화 플랫폼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0.0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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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굿즈 클라우드’ 및 ‘매뉴팩처링 클라우드’ 등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세일즈포스가 소비재 및 제조 산업에 특화된 플랫폼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플랫폼은 소비재 분야의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Consumer Goods Cloud)’와 제조 분야의 ‘매뉴팩처링 클라우드(Manufacturing Cloud)’ 등이다.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는 소비재 기업의 현장 영업관리자가 업무 방식 개선으로 제품이 적절한 시기, 적절한 매장에 제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매장 방문 루트 및 의사결정 최적화 등의 CRM 인텔리전스를 통해 영업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

또한, 현장의 영업 담당자에게 매장의 발주 데이터 및 매장의 특성에 따른 고객의 요구 사항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업 담당자의 반복적인 업무와 매장의 최적화를 지원해 영업 담당자는 보다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매뉴팩처링 클라우드는 제조업 특화 플랫폼으로, 고객별 영업 판매량 예측으로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더욱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제조 플래닝을 지원한다.

매뉴팩처링 클라우드
매뉴팩처링 클라우드

특히, 고객 데이터 기반의 영업 라이프 사이클 관리는 현재는 물론 미래 고객의 요구, 제품 판매량, 재정, 운영 상황 등을 좀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조 기업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와 매뉴팩처링 클라우드는 모두 아인슈타인 AI가 플랫폼에 쌓인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인슈타인은 각 플랫폼에 내재되어 시장 트렌드 분석, 교차판매 및 업셀링 기회 추천, 잠재 위험 경고 등 스마트한 인텔리전스 경험을 제공한다.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는 올해 10월 15일, 매뉴팩처링 클라우드는 10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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