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CCSP 프로그램에 아태 지역 300여개사 참여”
레드햇, “CCSP 프로그램에 아태 지역 300여개사 참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0.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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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스템통합 업체 ‘코드팜‘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클라우드 및 관리 기업들이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에는 아태 지역의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 및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CCS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한국: 코드팜(Codefarm) ▲호주: 불렛프루프(Bulletproof) ▲중국: 상하이 다오클라우드 네트워크(Shanghai DaoCloud Network), 상하이 옌고알 인포텍(Shanghai Yungoal Infotech) ▲인도: 사이퓨처 인디아(Cyfuture India Pvt. Ltd.), 넷랩스 글로벌 IT 서비스(Netlabs Global IT Services Pvt Ltd.), GAVS 테크놀러지스(GAVS Technologies), 카 테크놀러지스(Kaar Technologies), 센시플 소프트웨어 솔루션(Sensiple Software Solutions) ▲일본: BCC 기업(BCC Co, Ltd), i2ts 기업 ▲싱가포르: 후지쯔 싱가포르(Fujitsu Singapore) ▲태국: 인터넷 타일랜드 퍼블릭 기업(Internet Thailand Public Company Limited) ▲필리핀: 마이크로-D 인터내셔널(Micro-D International) ▲베트남: 사오 박 저우 텔레콤 JS(Sao Bắc Đẩu Telecom JS) 등이다.

가트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18년 117억 달러에서 2019년 말까지 136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전 세계 기업의 75%가 2020년까지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드햇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나 자원을 갖고 있지는 않다”라며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솔루션 제공 업체가 진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클라우드에 기반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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