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창립 멤버, “글로벌 AI 전문기업으로 입지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기자]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가 구재학 CEO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론테오코리아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쌓은 구재학 CEO의 선임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구재학 신임 CEO는 24년간 글로벌 IT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수행한 베테랑으로,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CDNetworks) 창립 멤버로 합류해 영업, 마케팅,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정보 시스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구재학 CEO는 “리걸테크 분야 선도 기업 프론테오는 이디스커버리(eDiscovery)를 비롯한 전문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회사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AI 비즈니스 솔루션 공급 등 신사업 분야로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었던 실행력을 바탕으로 프론테오코리아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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