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플리어 K1’ 출시
플리어, ‘플리어 K1’ 출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9.10.14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 K1’
합리적인 가격대의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 K1’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플리어시스템 코리아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 K1(FLIR K1)’을 출시했다.

플리어 K1은 연기가 자욱한 곳이나 암흑 속에서도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산불 통제, 수색 구조 작전, 구조적 손상 파악, 조사 업무 등에 최적화돼 있는 제품이다.

두 개의 센서를 갖춘 플리어 K1은 플리어에서 가장 작고 경제적인 가격의 열화상 카메라 코어인 플리어 랩톤(FLIR Lepton) 열화상 마이크로 카메라로 측정하는 제품이다.

플리어 K1은 기기에 탑재돼 있는 실화상 카메라로 고대비도 이미지를 측정한 후, 열화상에 실화상을 합성해주는 플리어의 특허 기술인 MSX 기술을 이용한다.

플리어 K1은 이렇게 열화상과 실화상을 동시에 측정하며, 추후 현장 보고서 작성, 분석, 증거 제시 등을 위해 최대 1만개의 이미지 세트를 저장할 수 있다.

권총형 디자인은 사용자가 시축선을 따라 현장을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성과 상황 파악 능력을 제고시켜 주며, 스팟 온도계는 고장이나 결함을 즉시 고칠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온열점이나 콜드 스팟을 감지해서 보여준다. 플리어 K1은 방수가 가능하고 2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향해 떨어지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내장돼 있는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다섯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300 루멘스 손전등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필요한 경우에는 목표 대상에 빛을 비춤으로써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