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획] 씨엔이 “오피스 365의 최대 효과는 편리한 계정관리”
[클라우드 기획] 씨엔이 “오피스 365의 최대 효과는 편리한 계정관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0.17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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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클라우드 확산 사업으로 도입, 추가 도입 없이 효율적인 사용 등 이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씨엔이는 100% 원격교육기관으로 ‘에듀에버 원격평생교육원’과 ‘BH에듀 원격평생교육원’ 등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에버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의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

BH에듀 원격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내일배움카드 제도의 인허가 기관으로, 주요 과정은 어린이집 교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다. 내일배움카드는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훈련비를 지원해 취직과 창업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씨엔이는 이러한 원격교육 서비스를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촬영 카메라,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비롯한 각종 소프트웨어, 서버 등으로 구성된 이러닝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내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어도비 패키지, MS 오피스, 아래아한글 등이다. 어도비 패키지는 동영상 강좌의 디자인, 편집 등에, 아래아한글은 공공기관과의 자료 주고받기에 활용하고 있다. MS 오피스의 경우 클라우드 버전인 ‘오피스 365’를 사용하고 있다.

23명 직원 ‘오피스 365’ 사용중 = 2018년 12월 설립한 씨엔이는 사내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오피스 365를 도입해 현재 23명이 사용하고 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응용 프로그램과 원드라이브, 팀즈 등을 제공하는 MS 오피스는 업무 및 작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별 고민없이 도입했다. 더구나 정부의 클라우드 확산 사업으로 클라우드 버전인 오피스 365를 정식 가격보다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씨에이 정인욱 부장은 “MS 오피스는 사내 업무용으로 너무나 당연히 쓰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정부의 클라우드 확산 사업으로 좀더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비교 견적을 거처 오피스 365를 최저 가격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씨엔이는 오피스 365의 도입으로 무엇보다 편리한 계정관리 등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정인욱 부장은 “오피스 365는 관리자 입장에서 ID나 PW의 변경이 용이하다. 직원이 퇴사할 경우 계정 삭제가 편하다. 또 임신, 육아, 출산 등 직원들의 장기 휴가 시 계정을 중지하고 나중에 다시 살릴 수 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계획 = 씨엔이는 앞으로 캔버스, 블랙보드, 무들 등 글로벌 LMS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학 강좌 등 일반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국내의 여러 대학교에서 LMS 플랫폼을 채택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글로벌 LMS 소프트웨어를 국내 상황에 맞게 최적화하고 이를 앞세워 이러닝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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