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0’ 출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0’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0.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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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화 모드 및 그래픽 가속 지원 등 수백개 기능 향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다쏘시스템이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20’를 출시했다.

‘솔리드웍스 2020’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수천 가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로, 수백 개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주요 기능은 ▲도면화 모드 및 그래픽 가속 지원 ▲콘셉트 설계부터 상세설계까지 통합된 협업 설계 환경 구축 ▲솔리드웍스 PDM의 통합 범위 확장으로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 데이터의 관리 등이다.

먼저 새로운 도면화 모드를 사용해 대용량의 도면을 빠르게 열고 도면에 주석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많은 시트, 설정 또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뷰가 포함된 최상위 어셈블리를 열고 도면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엔빌로프 게시자(Envelope Publisher) 기능은 레이아웃 설계를 기반으로 탑다운(Top-Down) 설계 방법론을 통해 협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솔리드웍스 트리하우스(Treehouse) 기능과 연계해 상세한 제품 설계 전에 콘셉트를 미리 정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설계 팀원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설계 도중 콘셉트 레이아웃이 변경됐을 경우에 별도의 수작업으로 설계 변경 없이 자동으로 변경된 레이아웃이 반영되어 설계 협업을 이룰 수 있다.

솔리드웍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PDM의 통합 범위가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기구, 전장, PCB, 시각화 도구)으로 확장됐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인덱싱 및 버전 관리를 비롯한 완전한 기구, 전장, 회로 설계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합 환경에서 지원해 모든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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