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다이나르도 인수
앤시스, 다이나르도 인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0.2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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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프로세스 통합 및 설계 최적화 업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앤시스가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통합 및 설계 최적화(Process integration and design optimization, PIDO) 업체인 다이나르도(Dynardo)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앤시스 고객들은 다이나르도의 툴을 앤시스 미네르바(ANSYS Minerva)의 시뮬레이션 데이터, 프로세스 및 지식 관리 솔루션과 통합해 중요한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결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독일 바이마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이나르도는 프로세스 통합과 종합적인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옵티슬랭(optiSLang)’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보쉬(Bosch), 지에프(ZF), 쉘(Shell), 루프트한자(Lufthansa), 인피니언(Infineon), 아리안 그룹(ArianeGroup) 등이다.

앤시스의 나빈 버드어라저(Navin Budhiraja) 클라우드 및 플랫폼 부문 총괄 부사장은 “설계 공간 탐색 및 최적화는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최적의 제품 설계 대안에 대한 평가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조직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엔시스는 이번 인수로 퍼베이시브 시뮬레이션 비전을 가속화하고 플랫폼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개방형 에코시스템 접근 방식을 활용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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