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거버넌스’ 출시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거버넌스’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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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위험 사전 해결 등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거버넌스(Cloud Governance) 서비스인 ‘옵스나우 거버넌스’(OpsNow Governance)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거버넌스’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클라우드 운영과 모니터링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 거버넌스’ 서비스는 클라우드 리소스 및 비용에 대한 효율적 관리뿐만 아니라 보안 위험을 해결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거버넌스 정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이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정책 관리(Policy Management)를 통해 조직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비용 및 보안 정책을 수립하며, 수립된 정책을 기반으로 현재 사용 중인 클라우드 상의 위험 요소를 빠르게 모니터링한다.

사전에 정책에 위배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위한 조치를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며,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정의된 조치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옵스나우는 글로벌 솔루션과 비교해 거버넌스 정책을 작성하는데 있어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지원예정) 등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GDPR, ISMS 등 산업별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정책들을 검토하는 기능을 표준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데이터의 완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강화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김은석 부문장은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및 비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화된 클라우드 거버넌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기업에서는 옵스나우 거버넌스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의 활용에 관한 지속적인 관리,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자동화된 정책 준수 등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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