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조직 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 방향 제시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인비전 포럼(Envis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많은 기업들이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 발표에 이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 및 성공사례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인사, 마케팅, 재무 부서 현업 종사자들의 협업 환경 및 문화 개선 사례와 업무 프로세스 변화에 대한 소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 사례, 데브옵스 운영 방안, 정보 보안 등 기술적 측면에서의 노하우 ▲제조, 유통, 금융 등 각 산업별로 구현 방법 및 IoT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사례 등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이지은 부사장은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지 IT 기술의 도입만이 아닌 기업문화의 변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며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혁신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