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탈레스는 대전대학교에 암호화 솔루션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Vormetric Transparent Encryption)’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전대는 이 솔루션의 도입으로 통합정보시스템 및 전자결제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보안 강화하는 체계를 갖췄다.
대전대학교가 암호화 솔루션으로 탈레스의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을 선정한 것은 유지보수 관리가 용이하며, 운영상 리스크가 적은 안정적인 솔루션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대전대학교 신동일 과장은 “탈레스 솔루션은 파일 또는 볼륨 레벨에서 데이터 암호화 및 접근 제어를 통해 포괄적인 데이터 보안을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통합정보시스템 및 전자결제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대학교는 탈레스의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을 도입한 이후, 성능 이슈 발생 횟수가 현저히 감소해 원활한 업무가 가능해졌다.
탈레스 솔루션은 정보보호관리체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컴플라이언스 및 데이터 보호 표준과 기준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키 관리, 접근 권한 관리 및 상세 데이터 접근 감사 로깅을 통해 미사용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컨테이너 환경 내 어디서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탈레스의 솔루션은 뿐만 아니라 고성능 암호화 및 강력한 접근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키 암호화 표준인 FIPS(연방정보처리표준) 140-2 인증을 갖추고 있으며 리눅스, 윈도우, 유닉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