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카카오(대표 여민수ㆍ조수용)는 12일 자회사 링키지랩(대표 강동욱)이 장애인 고용 촉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검색 키워드 분석과 콘텐츠 제작, 음성인식률 향상 작업 등과 같은 카카오의 서비스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링키지랩은 설립 첫 해 27명의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였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80%에 달하는 44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34명, 경증장애인 10명)이 근무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왔다.
링키지랩 강동욱 대표는 “장기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범위를 확장해 인터넷 서비스 전문 업체로서 성장을 도모하고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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