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레드햇 솔루션으로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인프라 전환
LS네트웍스, 레드햇 솔루션으로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인프라 전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1.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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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투자비용 43% 절감 및 평균 응답속도 6배 개선 등 효과 거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LS그룹 내 소비재부분 기업인 LS네트웍스가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유닉스에서 리눅스로의 전환(Unix to Linux)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하 레드햇 제이보스 EAP)’ 등 레드햇 솔루션들을 활용해 POS 및 CRM 운영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DB 패치로 IT 보안 및 성능을 강화했다.

LS글로벌이 수행한 이번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를 통해 LS네트웍스는 기존 시스템 대비 ▲43%의 하드웨어 투자비용 절감, ▲약 10%의 운영비용 절감 ▲5배 증가한 고성능의 시스템 리소스 확보 등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LS네트웍스의 시스템 성능도 개선되어 ▲SAP ERP의 평균 응답시간이 6배 빨라졌으며 ▲POS 수행시간이 최소 5배에서 최대 55배까지 단축됐고, ▲CRM 수행시간은 6배 더 빠르게 향상되어 서비스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도입으로 시스템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IT 운영 속도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최신 IT 인프라 트렌드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급변하는 IT 기술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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