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센터 오픈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센터 오픈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1.22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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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그린레이크 서비스와 KT 5G 네트워크 기반
울랄라랩은 HPE, KT와 협력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센터를 오픈했다.
울랄라랩은 HPE, KT와 협력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센터를 오픈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울랄라랩은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센터를 오픈했다.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서비스와 KT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HPE 그린레이크는 기업 IT 환경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서비스형(as a Service)으로 제공하는 종량제 과금 체계 기반 서비스이다. 새로운 IT 소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같은 경제성과 통제력을 동시에 구현한다.

한국HPE는 HPE 그린레이크 기반 KT IDC 베어메탈 존에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 KT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울랄라랩은 산업IoT 디바이스 ‘위콘(Wicon)’과 모니터링, 분석, 머신러닝 등 자체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윔팩토리(Wimfatory)’를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신발제조, 팜유제조, 보일러설비, 압축설비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랄라랩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장 현장의 PLC, OPC, 센서 등 급격하게 증가하는 설비 데이터를 저장하는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하고, 이를 처리, 관리, 운영해야 하는 시스템과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 때문에 중소제조기업에게 스마트공장 도입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라면서 “울랄라랩은 스마트공장 구축 시 중소제조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저장공간부터 분석, 처리,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각화, 분석, 예지보전, 인공지능까지 적용 가능한 확장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제조기업에 부담이 되는 운영 및 관리, 유지보수, 보안, 시스템 고도화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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