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에 티맥스 솔루션 결합한 SaaS형 서비스 5종 출시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가 티맥스 그룹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와 클라우드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올해 안에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 3사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를 선보인다.
티맥스데이터의 DBMS인 ‘티베로(Tibero)’,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계 ‘프로리눅스(ProLinux)’, 티맥스소프트의 WEB/WAS인 ‘제우스(JEUS)’/’웹투비(WebtoB)’, 각 제품의 설치 및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T-Up’ 등 5종을 우선 출시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향후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단장은 ”티맥스와의 협력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오에스 한상욱 대표는 “KT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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