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 ‘클라우드스페이스’ 베타 서비스 오픈
티맥스오에스, ‘클라우드스페이스’ 베타 서비스 오픈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1.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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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오피스·화상회의·메신저·메일·노트·캘린더·파일 저장소 등으로 구성
티맥스오에스가 클라우드 앱 서비스인 ‘클라우드 스페이스’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티맥스오에스가 클라우드 앱 서비스인 ‘클라우드 스페이스’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클라우드 상에서 스마트 워크 및 라이프(Smart Work&Life)를 지원하는 앱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스페이스(tmax cloudspace)’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티맥스 그룹사의 모든 클라우드 기술을 집약한 서비스이자 클라우드 앱 개발 플랫폼으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확장을 구현한다.

사용자에게는 기본적으로 개인 공간인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다른 사용자와 협업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스페이스(Space)’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다. 스페이스 내 하위 공간인 ‘룸(Room) 을 만들어 체계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스페이스 사용자는 클라우드오피스(CloudOffice), 티-드라이브(T-Drive) 등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여러 대의 PC,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공동 문서 작업 및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미팅(CloudMeeting), 메신저 티-토크(T-Talk), 메일 시스템 티-메일(T-Mail) 등 다양한 앱으로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다.

특히 클라우드오피스는 티맥스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인 ‘투오피스(ToOffice)’를 클라우드 상에서 100%의 기능으로 구현했다.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일원화되어 간편하게 개인 및 팀의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킬러 앱이다. PC용 오피스 대비 일부 제한된 기능만을 제공하는 웹오피스 혹은 값비싼 외산 오피스의 사용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PC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앱도 지원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11월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티맥스오에스는 클라우드스페이스를 궁극적으로 티맥스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앞으로 티맥스의 미들웨어, DBMS, 프레임워크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기능 앱 서비스 및 업무 관리 앱 서비스인 ‘티-태스크(T-Task)’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교육 서비스인 ‘하이퍼스터디(HyperStudy)’ 등으로 AI 기술을 융합한 앱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11월 29일 열리는 ‘티맥스데이 2019’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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