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현대중공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 업무협약
아비바-현대중공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 업무협약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9.11.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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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설계 및 PLM과 스마트 조선소 등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아비바와 현대중공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대중공업 김재을 전무, 아비바 R&D 총괄 마이클 할로런(Michael Halloran),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
아비바와 현대중공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대중공업 김재을 전무, 아비바 R&D 총괄 마이클 할로런(Michael Halloran),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아비바가 현대중공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비바는 이번 협약으로 현대중공업에 차세대 설계 및 PLM 시스템과 스마트 조선소(Digital Enterprise Shipyard) 등 스마트 제조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조선 PLM시스템은 2020년 1단계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비바는 현대중공업 조선 PL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아비바 넷(AVEVA NET), 아비바 ERM(AVEVA ERM), 아비바 인게이지(AVEVA Engage), 아비바 에브리씽 3D(AVEVA Everything 3D) 등 조선해양 산업 특화 PLM 솔루션 등을 공급한다.

현대중공업 조선기술본부장 김재을 전무는 “이번 사업 협력으로 엔지니어링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조선, 해양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스마트 조선소, 조선 전용 PLM 개발 등 조선 분야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하고 차세대 설계 시스템 구축으로 설계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테크놀로지 리더(Global Technology Leader)’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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