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클라우드 매출 비중 50% 돌파 목표”
SAP코리아 “클라우드 매출 비중 50% 돌파 목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1.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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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석세스팩터스·컨커·C/4HANA 등 SaaS 사업 성장세
SAP코리아는 28일 ‘SAP 클라우드 101: SaaS 솔루션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SaaS 솔루션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이선우 SAP 컨커코리아 부문장, 박세진 SAP 석세스팩터스코리아 사업본부장, 정재필 SAP 아리바코리아 사업본부장,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SAP코리아는 28일 ‘SAP 클라우드 101: SaaS 솔루션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SaaS 솔루션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이선우 SAP 컨커코리아 부문장, 박세진 SAP 석세스팩터스코리아 사업본부장, 정재필 SAP 아리바코리아 사업본부장,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AP코리아는 28일 ‘SAP 클라우드 101: SaaS 솔루션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SAP는 이날 행사에서 ▲구매조달 솔루션 ‘SAP 아리바(SAP Ariba)’ ▲인사관리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SAP 컨커(SAP Concur)’ ▲4세대 CRM 솔루션 ‘SAP C/4HANA’와 경험 관리 솔루션 ‘퀄트릭스(Qualtrics)’ 등 SAP의 다양한 클라우드 SaaS 솔루션을 소개했다.

◆“SAP. 50조원 투자해 클라우드 회사로 탈바꿈” = 특히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정재필 SAP 아리바코리아 사업본부장, 박세진 SAP 석세스팩터스코리아 사업본부장, 이선우 SAP 컨커코리아 부문장 등 각 SaaS 비즈니스의 최고 책임자들이 모두 나와 해당 분야의 솔루션을 설명해 앞으로 SaaS 비즈니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성열 대표는 “SAP가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든지 10년이 됐다. 그간 클라우드 전문 기업의 인수합병 등에 50조원을 투자해 SAP는 클라우드 회사로 탈바꿈했다”라면서 “SAP 본사는 클라우드 매출 비중이 이미 50%를 넘어섰으며, 한국도 2019년 한해 동안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대폭 확대에 힘입어 머지않아 매출 비중 50%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SAP코리아가 소개한 ‘SAP 아리바’, ‘SAP 석세스팩터스, ‘SAP 컨커’, ‘SAP C/4HANA’ 등은 현재 SAP에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SaaS 솔루션들이다.

SAP 아리바는 기업간 통합구매 솔루션으로 소싱부터 구매조달, 결제 단계까지 구매조달 프로세스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아리바 비즈니스 네트워크’에는 400만가 넘는 기업이 가입한 가운데 매 5초마다 신규 기업이 가입하고 있다. 170여개의 통화로 이뤄지는 연간 결제 규모는 약 3,500조원이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인적자원관리 및 성과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전세계 200여개국에 걸쳐 6,790개 고객사, 1억2,500만여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섹세스팩터스 고객사는 두산이다.

SAP 컨커는 출장경비(Travel), 일반경비(Expense), 세금계산서(Invoice) 등 크게 3가지 솔루션으로 이뤄진 경비지출관리 및 재량진출관리 플랫폼이다. 전세계 150여개 국가의 48,000여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 기업은 680여개이다.

SAP C/4HANA는 ‘CRM 4Generation on HANA platform’의 약자로 4세대 CRM 솔루션이다. ERP 스위트인 SAP S/4HANA와 수직적인 통합 프로세스로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능화, 자동화, 오픈 플랫폼, 고객 데이터 보호, 고객 경험 등 수평적인 통합도 지원한다. 2019년 1월에 인수한 퀄트릭스를 전 영역에 통합해 좀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AP코리아, 현대오토에버와 SaaS 사업 업무협약 = 한편 SAP코리아는 이날 현대오토에버와 엔터프라이즈 SaaS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컨커, 퀄트릭스 등 SAP SaaS 솔루션에 기반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SAP 클라우드 플랫폼(SAP Cloud Platfor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등을 수행한다. 또 공동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적인 표준화 및 구축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들어 서비스 패러다임을 기존 구축형에서 ‘서비타이제이션(servitization)’으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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