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인간과 AI의 ‘협업지능’으로 비즈니스와 생활 방식 바꾼다”
티맥스 “인간과 AI의 ‘협업지능’으로 비즈니스와 생활 방식 바꾼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1.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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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티맥스데이 2019’ 개최, 인간과 AI의 협업 실현 솔루션 대거 발표
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
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티맥스데이 2019’에서 인간과 AI의 효과적인 협업을 실현하는 새로운 SW 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협업지능’을 실현하는 기술 3가지 제시 = 이번에 선보인 신기술과 솔루션은 인간과 AI의 ‘협업지능(Collaborative Intelligence)’으로 기존 기업 비즈니스와 생활 방식을 바꾸겠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업지능’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창출되는 지성이다. 지능정보사회에서의 협업은 개인 간의 교류 단계를 넘어 인공지능과의 융합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간과 AI가 협력하며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시킬 때 최고의 의사결정 및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티맥스는 협업지능을 실현하는 기술로 크게 3가지를 제시했다.

‘AB²C²(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협업)에 기반하는 이 3가지 기술은 ▲토털 AI 엔진, 데이터 플랫폼, 3D 모델링 등이 융합되어 손쉬운 개발과 소통이 가능한 ‘AI 기반 융합 플랫폼’ ▲클라우드 상에서 쉽게 개발∙운영∙사용할 수 있는 ‘하이퍼서비스’ ▲각 티어 간 종속성을 제거해 진정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실현한 ‘5세대 컴퓨팅 플랫폼’ 등이다.

◆AI 기반 융합 플랫폼 = 먼저 AI 기반 융합 플랫폼은 토털 AI 엔진인 ‘하이퍼브레인(HyperBrain)’, 토털 데이터 플랫폼인 ‘하이퍼데이터(HyperData)’, 그리고 ‘하이-미(Hi-Me)’와 AI 비서 ‘하이-T(Hi-T)’ 등으로 구성된다.

하이퍼브레인은 데이터 분석, 예측, 시각, 음성 및 자연어 처리 지능이 모두 적용된 토털 AI 엔진이다. 이미지 내 객체를 탐지하고 인식하는 기능, 이미지 내에서 텍스트를 추출해 인식하는 기능, 동영상에서 객체를 탐지하고 분석하는 기능, 문서를 이해하고 이를 그래프로 도출하는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다.

하이퍼데이터는 하이퍼브레인이 적용된 데이터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데이터 수집, 처리, 가공 뿐 아니라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 시나리오를 추천해준다.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작업 즉 데이터 취합, 분석, 시각화, 배포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 및 관리할 수 있다.

하이-T는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한 AI 비서로, 클라우드스페이스 내 메일, 스케줄, 문서, 통화 등으로 축적되는 사용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해한다. 하이-T는 개인화된 AI 기술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축적하고 학습해 디지털화 해주는 ‘하이-미’를 토대로 한다.

하이-T는 데이터 기반의 판단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새로운 생활양식, 의사 결정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음성과 자연어 뿐 아니라 3D 모델링과 오피스 기술을 기반으로 아바타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모습으로 지원한다.

이는 입력 값에 대해 출력만 하는 수동적 AI가 아니라 사용자의 데이터를 모두 학습해 ‘또 다른 나’가 되어 인간의 비즈니스와 편리한 생활을 돕고, 3D 모델링과 오피스 기술을 통해 실감나는 비주얼과 동적인 콘텐츠로 고차원적 소통을 할 수 있다.

협업 플랫폼 ‘하이퍼서비스’ = 협업지능을 실현하려면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정보 공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과 AI 기술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와 접목되어 인간과 인간, 앱과 인간, 앱과 AI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 및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티맥스가 이를 위해 제시하는 것은 C2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하이퍼서비스(HyperService)’이다. C2이란 협업지능(Collaborative Intelligence)과 협업 애플리케이션(Collaborative Application)을 뜻한다.

하이퍼서비스는 협업지능과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효율적인 업무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AI 교사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하이퍼스터디(HyperStudy)’, 클라우드오피스를 탑재한 스마트 워크&라이프 앱 서비스 ‘클라우드스페이스(CloudSpace)’ 등이 있다.

최근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클라우드스페이스는 사이버 상에서의 공유와 협업을 위해 화상회의, 메일, 드라이브 등 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통합시킨 플랫폼이다.

클라우드스페이스를 통해 다른 장소에 있는 사용자와 영상통화, 채팅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문서를 공동 편집할 수 있다.

티맥스는 클라우드스페이스를 티맥스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에 따라 향후 기업용 클라우드스페이스를 통해 암호화, 로그인, 모니터링 등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조합해 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기반 5세대 플랫폼 ‘하이퍼파스’와 ‘티베로8’ = 5세대 컴퓨팅 플랫폼은 AI 기반 융합 플랫폼과 클라우드 하이퍼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기존 레거시 서비스와 플랫폼은 높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비용, 마이크로 서비스 구현의 한계로 인한 낮은 유연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이 어렵다.

티맥스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기반 5세대 플랫폼은 ‘하이퍼파스’와 ‘티베로8’가 대표적이다.

하이퍼파스(HyperPAS)는 모든 종류의 미들웨어를 통합하고 앱 가상화를 실현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이며, 티베로8(Tibero 8)은 클라우드 상에서 무한대 확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DBMS이다.

하이퍼파스와 티베로8을 사용하는 기업의 IT 담당자는 다양한 종류의 미들웨어와 DB를 개별적으로 관리∙사용할 필요가 없다. 하나로 통합된 환경에서 자동화된 툴을 사용해 반복적인 실무를 줄이고 거시적인 비즈니스 전략 구축에 집중할 수 있다. 낮은 비용과 높아진 유연성을 통해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한다.

티맥스는 “협업지능은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과 일반 사용자의 일상을 모두 아우른다. 기업의 IT 담당자는 하이퍼데이터, 하이퍼파스, 티베로8 등으로 개별 기술에 대한 복잡한 이해 없이도 손쉽게 IT 환경을 관리하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 역시 하이-T, 하이퍼스터디 등으로 AI가 제시하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인간이 기술에 종속되거나 기술이 수익 창출을 위한 단순 도구로 전락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협업지능을 창출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티맥스는 AB²C² 기술을 통해 인간과 기술이 서로를 지원하고 보완하는 공존을 이뤄 협업지능을 실현하고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인 생활양식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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