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 국내 출시 예정인 ‘서피스 랩탑 3(Surface Laptop 3)’과 ‘서피스 프로 7(Surface Pro 7)’의 사전 예약을 23일까지 진행한다.
서피스 랩탑 3는 매트 블랙·플래티넘의 톤온톤(Tone-on-Tone) 조합이 가능하고, 강화된 그래픽 성능과 배터리 수명이 강점이며, 새로운 매트 블랙 색상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시그니처 타입 커버(Signature Type Cover)와 다양한 컬러의 액세서리 조합으로 사용자 맞춤형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서피스 랩탑 3는 13.5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이뤄져 있다. 13.5 인치 모델은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eration Intel Core Processor)가 탑재되어 속도와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15인치 모델은 메탈 소재의 마감 처리를 통해 넓은 화면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으며, 새로 탑재된 서피스 전용 AMD 라이젠 프로세서(AMD Ryzen Surface Edition)를 통해 그래픽 기능을 높였다.
기업용 서피스 랩탑 3 제품은 13.5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eration Intel Core Processor), 윈도우10 프로가 탑재됐다.
서피스 랩탑 3는 매트 블랙·플래티넘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는데 13.5 인치는 매트 블랙과 플래티넘이 각각 1,288g와 1,265g이며, 15인치 모델은 두 색상 모두 1,542g이다. 랩탑 키보드는 부드러운 알칸타라 소재와 차분한 메탈 소재 두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평균 11.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1시간 내 전체 용량의 80%가 충전되는 고속 충전 기능, 약 20% 이상 커진 트랙패드(Trackpad)를 탑재했다.
이 밖에 초고속 부팅기능인 ‘인스턴트 온(Instant On)’ 기능과 USB-C, USB-A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듀얼 원거리장 스튜디오 마이크를 내장해 컨퍼런스 콜이나 음성명령 사용 시 보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7은 새롭게 정비한 디자인과 함께, 최신 10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10th Generation Intel Core Processor)를 탑재하면서 전작에 비해 약 2.3배 이상 빨라졌다.
색상은 블랙과 플래티넘 등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타입 커버 및 아이스블루·파피레드·블랙·플래티넘 컬러의 아크 마우스(Arc Mouse), 그리고 서피스 펜(Surface Pen)과 같은 액세서리를 통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 장기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인스턴트 온 등 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노트북과 태블릿을 오가는 투인원(2-in-1) 제품의 높은 활용성과 12.3인치 고해상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갖췄다. 무게는 775g이다.
포트는 USB-A, USB-C, 서피스 커넥트(Surface Connect)로 구성되어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 내장된 킥 스탠드(Kickstand), 탈부착 가능한 서피스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사용자의 창의성과 맞춤형 디자인에 최적이다.
서피스 랩탑 3과 서피스 프로 7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쿠팡, 이마트몰, 하이마트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서피스 모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한다.
기업용 서피스 랩탑 3과 서피스 프로 7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리셀러를 통해 판매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해외 출장과 이동환경에서 서피스 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비즈니스 백팩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