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픈텍스트가 신제품을 대거 발표하며, EIM(Enterprise Information Management)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오픈텍스트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오픈텍스트 콘텐츠 스위트 플랫폼(OpenText Content Suite Platform) ▲오픈텍스트 익스텐디드 ECM 플랫폼(OpenText Extended ECM Platform) ▲오픈텍스트 다큐멘텀(OpenText Documentum) ▲오픈텍스트 인포아카이브(OpenText InfoArchive) 등 오픈텍스트 콘텐츠 스위트 서비스(OpenText Content Suite Services)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보안 솔루션 한층 강화 = 클라우드 네이티브 콘텐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들은 자동 업데이트 및 획기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온·오프 클라우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발표한 SaaS 제품은 ▲콘텐츠 저장소에 대한 기록 정책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오픈텍스트 코어(OpenText Core for Federated Compliance)’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오픈텍스트 코어 익스피리언스 인사이트(OpenText Core Experience Insights)’ 등이다.
오픈텍스트가 보안 컨퍼런스인 ‘오픈텍스트 인퓨즈(OpenText Enfuse)’에서 발표한 최신 보안 기술은 다음과 같다.
▶오픈텍스트 전문 기술 서비스는 오픈텍스트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OpenText EnCase Endpoint Security)를 오픈텍스트의 AI 및 애널리틱스 기술 기반의 마젤란(OpenText Magellan) 제품과 결합해 위협 감지와 대응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빠르게 위협에 대응한다.
▶오픈텍스트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400개 이상의 최신 이상 징후 탐지 값과 최신 MITRE ATT&CK OOTB 규칙을 통한 지속적인 실시간 엔드포인트 모니터링 기능 등으로 보안 팀이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픈텍스트 인케이스 포렌식(OpenText EnCase Forensics)은 과학 수사에서 수사관들이 삭제되거나 수정된 정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급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텍스트 AI & 애널리틱스는(OpenText AI & Analytics) 비정형 데이터와 기타 리소스의 개인 식별 정보(PII)를 자동 식별해 GDPR 등과 관련된 개인정보 규정준수 요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텍스트의 IAM 플랫폼(OpenText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Platform)은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확실한 보안성을 제공하고, 여러 도메인에서 안전하게 신원과 접근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픈텍스트 태블로(OpenText Tableau) 포렌식 하드웨어는 전원을 껐다 켠 이후에도 모든 포렌식 이미징 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재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기업간 거래 민첩성 향상과 위험 관리 = 한편 오픈텍스트는 공급업체 검색 및 등록 솔루션인 ‘오픈텍스트 글로벌 파트너 디렉토리(OpenText Global Partner Directory)’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파트너 디렉토리를 이용해 전 산업을 망라하는 B2B 공급망 거래 업체들의 커뮤니티인 오픈텍스트 트레이딩 그리드(OpenText Trading Grid)에서 공급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글로벌 파트너 디렉토리의 고급 데이터 필터를 이용해 판매 제품, 기업 규모, 대상 지역, 거래 관행, 사업 프로토콜, 재무 위험성 프로파일 등 다양한 요소에 기반한 최적의 공급업체를 빠르고 명확하게 선정할 수 있다.
더불어 거래 업체들에게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운영을 위한 기업의 우선순위를 지원하는 툴이 제공된다.
◆지속적인 EIM 혁신 실현 = 오픈텍스트에서 발표한 이번 신제품들은 지능형 자동화와 AI의 통합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EIM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
▶오픈텍스트 엑셀러레이트(OpenText Axcelerate)는 베리톤(Veritone)과 제휴해 글로벌 수사를 위한 문서 자동번역 기능 제공 및 자동 감정 분석, 개체(entity) 추출 기능 및 오픈텍스트 eDOCS(OpenText eDOCS)에 AI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오픈텍스트 웹 콘텐츠 관리 솔루션(OpenText Web Content Management Solution)인 팀사이트(TeamSite)에는 콘텐츠 제안 생성 및 번역 기능이 더해졌다. 또 오픈텍스트 익스텐디드 ECM(OpenText Extended ECM) 플랫폼은 비동기 처리를 통해 동시에 이뤄지는 복수의 콘텐츠 중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오픈텍스트 벤더 인보이스 관리(OpenText Vendor Invoice Management)에는 머신 러닝과 광학 문자 인식(OCR) 기능이 추가돼 콘텐츠 프로세스 자동화를 강화했다.
▶오픈텍스트 마젤란 애널리틱스 스튜디오(OpenText Magellan Analytics Studio)의 최신 시각화 기술, 오픈텍스트 익스트림(OpenText Exstream)의 최신 저작 툴, 그리고 최신 오픈텍스트 다큐멘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은 오픈텍스트 전 제품을 새롭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픈텍스트 익스피리언스(OpenText Experience) 포트폴리오와 오픈텍스트 하이테일(OpenText Hightail),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브라이트코브(Brightcove)의 동영상 호스팅 플랫폼, 세일즈포스닷컴,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SAP 간 연동이 가능해졌다.
오픈텍스트 다큐멘텀(OpenText Documentum for Life Sciences)은 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 온라인(Microsoft SharePoint Online)과, 오픈텍스트 컨트렉 센터(OpenText Contract Center)는 SAP와 연동 서비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