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도입
투어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도입
  • 홍석환 기자
  • 승인 2019.12.0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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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 할인 제공, 복잡한 결제 정보 입력 없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 가능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는 여행 플랫폼 타이드스퀘어 투어비스가 차이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투어비스 이용자는 차이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에서 항공권 결제 시 차이를 이용하면 기존 상품가에서 최대 10% 할인된 운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건당 10만원이며, 결제 횟수는 제한이 없다.

차이 서비스 도입으로 투어비스는 운임뿐 아니라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첫 사용 시 은행계좌 및 비밀번호를 등록하며 복잡한 결제 정보 입력 없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빠르고 편하게 결제 가능하다. 또한 할인 금액, 현금영수증, 거래내역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어비스 신정호 CSO는 “차이 결제는 도입 초기임에도 동남아, 미주, 유럽 등 다양한 노선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투어비스는 기존에 경쟁력 있던 유럽 지역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운임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프로모션도 활성화하여 업계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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