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웹케시,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2.12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첫 편의점ATM 개발부터 경리나라까지, 핀테크 산업 활성화 이끌어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신성장 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신성장 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정보통신기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제4차산업 시대의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 미래를 예측하는 행사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선도형 신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포상한다.

웹케시는 국내 최초 편의점 ATM 출시, 국내 최초 가상계좌서비스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온 국내 핀테크 1세대 기업이다.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시스템(CMS)으로 기업의 경영혁신에 기여했다. 2004년 대기업용 CMS 브랜치를 시작으로 2007년 공공기관, 초대기업용 CMS 인하우스뱅크를 출시했다. 현재 브랜치를 사용하는 기업은 현대백화점, 포스코, 풀무원, 롯데제과 등 6000여개이며, 인하우스뱅크를 사용하는 기업은 국민건강보험, 한국전력공산, 호반건설, NC소프트 등 400여개에 달한다.

2018년에는 소상공인용 경리 프로그램 경리나라를 출시해 소상공인 경리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으로 핀테크 기술을 세무사 업무에 적용시켰다.

웹케시는 국내 시중은행에 오픈 API를 최초로 제안한 회사다. 현재 금융API에 적용되는 핵심 보안인증인’핀 어카운트(Fin-Account)를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 오픈API를 개발, 출시했다.

이밖에 한국 핀테크 산업협회 설립, 마이데이터 산업 기여,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을 통한 제로페이 직불결제 인프라 확산 등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