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심플리파이’ 인수
체크포인트, ‘심플리파이’ 인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12.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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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사이버 보안 전문업체, ‘인피니티 아키텍처’에 통합 예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IoT 사이버 보안 전문업체 ‘심플리파이(Cymplify)’를 인수했다.

체크포인트는 이를 통해 IoT 디바이스의 펌웨어 강화 및 보호 뿐만 아니라 가장 정교한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의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심플리파이의 기술은 앞으로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Infinity) 아키텍처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향후 IP 카메라, 스마트 TV, 엘리베이터 컨트롤러 또는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 등 의료기기가 제로 데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체크포인트 측은 “5세대 및 6세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IoT 기기를 포함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플리파이가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아키텍처에 통합되면 고객은 IoT 사이버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중요한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IoT 관련 위협과 취약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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