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참여
아비바코리아,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참여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9.12.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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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랜턴 제작
아비바코리아는 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랜턴 제작 봉사활동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비바코리아는 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랜턴 제작 봉사활동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아비바가 지난 19일 아비바코리아 서울 오피스에서 국내 직원 50명과 함께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 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제작했다.

국제개발협력 NGO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인구의 70%이상이 등유램프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야간 생활과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등유 램프로 인한 화재 위험과 CO2 발생으로 초래되는 폐질환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비바는 ‘아비바 액션 포 굿(AVEVA ACTION FOR GOOD)’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비바 액션 포 굿’은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이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업 가치를 환원하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13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의 직원들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태양광으로 충전하여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비바코리아 박시령 과장은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이 추구하는 가치는 지역사회와 교육 지원, 환경 개선, 건강과 웰빙”이라며 “이 세 가지 가치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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