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기업 IT 87%, 서비스형 IT 솔루션 도입"
“선진국 기업 IT 87%, 서비스형 IT 솔루션 도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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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서비스형 IT 모델 연구 보고서 발표…‘그린레이크 센트럴’ 출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미국, 영국, 독일 기업의 IT 의사결정권자 87%가 서비스형 솔루션 도입을 시작했거나 이미 구축을 완료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HPE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 애즈-어-서비스: 드라이빙 체인지 리포트(as-a-Service: Driving Change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9년 10월 4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영국, 독일 기업의 IT 의사결정권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담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 10명중 9명(87%)은 서비스형 솔루션 도입을 시작했거나 이미 구축을 완료했다고 응답했다. 또 약 75%는 향후 5년 내에 서비스형 솔루션을 전면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서비스형 IT 모델이 회사의 미래(58%), 경쟁력(55%), 성장(53%) 순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71%는 서비스형 IT 도입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보고서는 IT가 당면한 과제로 ▲조직 내 데이터 사일로 현상 ▲세대 간 격차 ▲IT 전문가들에게 커리어 개발 및 기회 제공으로서의 서비스형 IT의 역할 등 3가지를 꼽았다.

응답자 중 약 77%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간 데이터 사일로 현상이 있으며, 약 66%는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55세 이상 응답자 중 약 23%가 솔루션형 IT 도입으로 인해 일자리 위협을 느낀다고 답변한 반면, 25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약 60%에 육박하는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 젊은 IT 의사결정권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의 약 87%는 서비스형 IT 도입이 본인의 커리어 개발에 주요 역할을 한다는 것에 동의하며, 단순하고 일상적인 IT 지원에 국한됐던 기존 역할에서 비즈니스 전략가로 전환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명 중 7명은 서비스형 솔루션 도입이 조직 내에서의 본인의 역할을 강화시키고(72%), 데이터(70%)와 예산(71%)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HPE는 서비스형 IT 비즈니스 청사진으로 ‘HPE 그린레이크’를 제시하고 있다. HPE 그린레이트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서비스형 IT 구현을 위한 새로운 IT 소비 모델로서 현재 HPE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중 하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700여개의 고객을 확보했다.

HPE는 2019년 6월, 오는 2022년까지 HPE에서 제공하는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HPE는 이러한 청사진에 맞춰 통합 관리 플랫폼인 ‘HPE 그린레이크 센트럴(GreenLake Central)’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서비스형 IT 채택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 전반에 걸쳐 운영 및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형 포털과 운영 콘솔을 제공한다. 특히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엣지 워크로드 전반에서 단일화된 디지털 통제권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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