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실생활 속으로 '성큼성큼'
인공지능 플랫폼, 실생활 속으로 '성큼성큼'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0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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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의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웅진씽크빅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등 눈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의 실생활 도입이 활발하다. 아이앤나는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를 최근 출시했고, 웅진씽크빅은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롯데쇼핑은 AI 스피커 ‘샬롯홈’을 각각 선보였다.

아이앤나, CCTV와 AI 기술 결합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아이보리베베캠’ 출시 = 아이앤나는 SK브로드밴드와 제휴를 통해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 아이보리베베캠(구.남양베베캠)을 출시했다.

아이보리베베캠은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캠(CCTV)을 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산모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아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다.

아이보리베베캠이 설치된 산후조리원
아이보리베베캠이 설치된 산후조리원

조리원에 입소한 산모가 아이보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한 후 베베캠 서비스를 신청하면, 산후조리원에서 승인 후에 앱을 통해 신생아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은 클라우드 캠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산모 뿐 아니라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 친구 등 최대 5명까지 신생아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여 볼 수 있다.

아이보리베베캠의 가장 큰 특징은 신생아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신생아실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신속하고 정확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랜 기간 테스트를 거쳐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아이보리베베캠은 전자파 및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기 요람이 아니라 신생아실 천장에 설치하며, SK브로드밴드가 직접 설치하고 AS 관리까지 책임진다.

현재 아이보리베베캠(구.남양베베캠)은 200여개의 산후조리원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아이보리 베베캠 사용 고객 만족도 조사 에서 90%이상의 사용자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앤나 장희정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아이보리베베캠 설치된 산후조리원은 신생아 부모 및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각종 사고는 줄어들었다.”며” 며 “앞으로도 아이앤나는 소중한 아기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산후조리원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맞춤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출시 =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이 맞춤 독서 솔루션 인공지능 독서케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AI맞춤 투데이’를 선보였다.

웅진씽크빅의 맞춤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웅진씽크빅의 맞춤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AI맞춤 투데이는 아이의 독서 흥미와 습관, 선호 유형 등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도서·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다. 독서 활동에 필요한 팁이나 독려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불균형 다독이나 단순 흥미 위주의 독서 편식, 책을 잘 안보는 아이들을 위해 최적의 도서 콘텐츠를 추천, 융합 독서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이끌어 준다.

​각 독자 성향에 맞춘 추천 도서는 책장 형태로 나타나, 책장에서 직접 책을 고르는 재미를 더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다. 책장에는 AI독서진단 실시간 추천 콘텐츠를 비롯해 또래 친구들이 많이 본 콘텐츠, 나만 못 본 콘텐츠, 영역별 융합 도서, 누리·교과 과정 내 부족한 단어를 익힐 수 있는 도서 콘텐츠 등이 카테고리별로 제공된다. 각 카테고리 순서 역시 아동의 독서 습관에 맞춰 상단에서 하단으로 자동으로 배열된다.

​◆롯데쇼핑, AI 스피커 ‘샬롯홈’ 선보여 = 롯데는 AI 스피커를 활용한 보이스 커머스(Voice-Commerce)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롯데쇼핑의 AI 스피커 ‘샬롯홈’
롯데쇼핑의 AI 스피커 ‘샬롯홈’

롯데쇼핑은 6일부터 임직원 가족과 VIP 고객에게 AI 스피커 ‘샬롯홈(Charlotte Home)’을 테스트 한다. 실제 소비자를 상대로 각종 기능을 시험하고 장단점을 파악한 뒤 시스템 최적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보이스 커머스는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방식이 아닌 AI 스피커에 고객이 사고 싶은 상품을 말하면 알아서 주문·결제해주는 유통 방식을 뜻한다.

현재 샬롯홈에는 롯데백화점·슈퍼·홈쇼핑, 롯데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 모두 주문·이용 가능하다. 롯데는 “터치 스크린과 보이스 스피커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도 타 기기와 비교 우위에 있다”고 했다. 이르면 상반기 내에 롯데시네마 예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샬롯홈은 롯데쇼핑이 가진 오프라인 경쟁력을 온라인에서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롯데는 샬롯홈이 e커머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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