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업무의 체계화와 운송 데이터 활용 목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로지스팟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와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티는 다양한 의류, 란제리, 애슬레저 브랜드를 국내외에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전세계 5개 법인과 중국, 베트남 등 4개의 해외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다.
그리티 측은 “전국에 퍼져있는 유통망을 관리하면서 운송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로지스팟이 운송업무를 체계화하고 운송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해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현재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미배차율 0%를 달성하고 있다. 금속/철강/기계/가구/식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는 로지스팟의 서비스를 활용해 기존의 소모적인 전화, 수기 위주의 운송관리 업무, 배차지연/물품손상/대기 등 예외상황 발생시에 겪는 운송관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전화량을 최대 75%, 마감시간은 최대 90%까지 줄이는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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