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박차
효성인포메이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박차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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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 전면, 지능형 영상 분석 및 통합 인프라 환경 구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HVA: Hitachi Video Analytics),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HVS: Hitachi Visualization Suite),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LFM: Live Face Matching), 빅데이터 플랫폼(Pentaho), 그리고 모든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 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 등 지능형 영상 분석에서 통합 인프라 환경까지 한층 강화된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이 시장의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CCTV 영상을 통합해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통합된 영상을 분석하기 위한 ‘선별관제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시의 주요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112센터 긴급 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지원)를 통한 국민 안전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운영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는 영상 데이터에서 손쉽게 인사이트를 도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가운데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를 주요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 사업에 연달아 공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중인 지자체에서는 신규 인프라 도입 없이도 HVMP에 필요 자원만 추가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 높은 호환성을 기반으로 신규 스마트시티 사업에 HVMP를 도입해 추가적으로 통합관제 시스템과 통합하는 경우도 많다.

HVMP는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레거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화 기반의 통합된 인프라 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성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요소인 영상 데이터 및 도시 데이터(환경, 교통, 공공안전 등)를 통합해 영상관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가상화 기반 인프라 환경은 시스템의 가용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시키고,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해준다.

HVMP는 단일 시스템 기준 최대 확장성을 50% 이상 끌어올리며, 공간이 부족한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단일 랙만으로도 최대 4,000 채널 이상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등 높은 공간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운영을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비롯해 이기종 장비의 성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은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해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단일 기술지원을 통한 원활한 유지관리 및 신속한 장애 대응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3월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 엑스포(SECON)에 참가해 직접 HVMP 시연 및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 활용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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