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엔트리급 스토리지 ‘VSP G130’ 출시
효성인포메이션, 엔트리급 스토리지 ‘VSP G130’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09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판 전용 모델, 중소•중견기업이나 원격 사무소 또는 로컬 지사 등에 적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엔트리급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VSP G130’을 출시했다.

‘VSP G130’은 구축 요구사항이 적거나 최소한의 투자를 계획 중인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는 엔트리급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중소•중견기업이나 원격 사무소 또는 로컬 지사 등에 적합하다.

스토리지 가상화 운영체계인 SVOS(Storage Virtualization Operating System) RF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VSP G130은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와 오픈스택 등에 통합 자동화를 지원하는 드라이버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또한 예측 분석이 가능한 AI 기반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Ops Center Analyzer)와 데이터 보호, 백업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HDID(Hitachi Data Instance Director)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측은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워크로드의 요구사항과 멀티 클라우드 통합 지원, 지속적인 데이터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라면서 “VSP G130은 이러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그동안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인 ‘VSP G’ 시리즈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민첩하고 자동화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왔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 분석, AI 등 차세대 워크로드 구동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데브옵스 지원, 예측 분석 및 통합관리 자동화 등 관리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를 통해 5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왔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G130을 총판사인 콤텍시스템, 효성ITX, 유런테크, 이트론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며 파트너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