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유폰,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도입
민병철유폰,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도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14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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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캠페인의 통합 관리 및 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으로 고객 경험 향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세일즈포스는 전화영어 브랜드 민병철유폰이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민병철유폰은 무료수업 체험 고객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해당 고객들이 유료 강의를 구매 및 수강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생성과 캠페인 관리 효율성 향상이 필요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로부터 유입되는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민병철유폰은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화된 광고 메시지 전송을 자동화하고, 광고 노출 후 고객의 구매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다.

민병철유폰의 프로젝트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세일즈포스를 선정한 이유로, 경쟁사 대비 인공지능(아인슈타인: Einstein)을 통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최적의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민병철유폰은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의 도입으로 여행영어 회화, 비즈니스 회화, 취업에 필요한 영어 회화 등 수강생이 영어회화를 배우는 목적이나 수강생이 관심을 가졌던 강의에 따른 정보는 물론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민병철유폰은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도입 이후, 신규 마케팅 캠페인 셋팅 및 기존 캠페인 개선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감축 시켰으며, 마케팅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일관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민병철교육그룹의 김성숙 마케팅 팀장은 “세일즈포승 마케팅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나의 툴에서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개인화된 메시지를 카카오, LMS, SNS채널 등을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에게는 광고를 넘어 필요한 영어회화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고객 구매전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민병철교육그룹의 민병철유폰은 ‘매일 조금씩, 언제 어디서나 꾸준히 영어회화를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는 목표로, 지난 5년간 전화영어 및 영어회화 부문에서 소비자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인강사 수업 만족도 99.4%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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