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모델 공동 개발, 영업 및 마케팅 분야 협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과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가 15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컨설팅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구축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베스핀글로벌은 퀘스트소프트웨어와의 협력으로 인프라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도 더 많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시스템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전세계 100여 개 국에서 13만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경제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95%가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해, 금융사의 경우 전자금융감독 시행 규칙 동의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앞으로 MS 윈도우 7에서 MS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MS 윈도우기반 사용자 계정 통합 관리 서비스 기능인 AD(Active Directory) 및 애저 AD에 대한 보안 및 전용 복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유호정 공공금융사업본부장은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공공, 금융, 교육, 제조,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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