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퓨어클라우드’의 새 이름 ‘제네시스 클라우드’
제네시스 ‘퓨어클라우드’의 새 이름 ‘제네시스 클라우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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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혁신, 빠른 배포와 무한 확장성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 입지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제네시스가 SaaS 플랫폼인 퓨어클라우드(PureCloud)의 명칭을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로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치를 두고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진정한 개인화(True Personalization)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서의 경험(Experience as a Service)’의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 및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고객 및 직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작년에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전세계적으로 신규 도입한 기업은 ‘뱅코 인터(Banco Inter)’, ‘콩코드 서비싱 코퍼레이션(Concord Servicing Corporation)’, ‘e파이낸셜(eFinancial)’,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 ‘메디카드 필리핀(Medicard Philippines, Inc.)’, ‘페이코(Paycor)’, ‘SITA’, ‘테크스타일(TechStyle)’ 등 500여 개에 이른다.

또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사용해온 기존 기업들과 1,0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약 90%의 기업이 단 90일 만에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제네시스는 기업들이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사용량 기준 과금 방식을 새롭게 적용한다. 2020년 1분기부터 제네시스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은 원하는 사용 시간에 따른 비용만 지불하고, 필요한 만큼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과금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시간을 늘리거나 디지털 채널 또는 워크포스 인게이지먼트(Workforce Engagement) 관리 상담석을 추가하는 등 필요에 따라 기존 구독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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