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4위 선정
시스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4위 선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2.0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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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중 최고 순위 차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가 ‘2020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2020 Global 100)’에서 4위로 선정됐다. 미국 기업 중 최고 순위이다.

시스코는 이에 따라 지난 4년 연속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상위 15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순위는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 코퍼레이트 나이트(Corporate Knights)가 전세계 약 7,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환경, 임직원, 혁신, 제품 생산 및 공급 과정, 재무 자료 등의 지표를 통해 선정하고,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다.

코퍼레이트 나이트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시스코는 기업이 제품과 솔루션 판매를 통해 환경 편익에 기여하는 청정 수익(Clean Revenue)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스코는 약 250억 미국 달러(한화 약 29조 8천억 원) 이상의 청정 수익을 기록, 작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순위 14위에서 올해 4위로 도약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4년 연속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스코의 끊임없는 노력을 다시 입증한 것”이라며, “IT, 네트워크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전세계 환경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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