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어린이 음악 콘텐츠 강화
지니뮤직, 어린이 음악 콘텐츠 강화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2.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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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음원∙음반 유통서비스 계약 체결, 향후 ‘EBS 음악 콘텐츠’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
지니뮤직은 11일 EBS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니뮤직 직원들이 EBS 음원∙음반 유통서비스 계약 체결을 홍보하는 모습
지니뮤직은 11일 EBS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니뮤직 직원들이 EBS 음원∙음반 유통서비스 계약 체결을 홍보하는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지니뮤직이 어린이 음악 콘텐츠를 강화한다. 지니뮤직은 1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니뮤직은 EBS의 음원∙음반 콘텐츠 유통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유통이 확정된 음악 콘텐츠는 ‘랄랄라 뿌우’와 ‘세미와 매직큐브’다. ‘랄랄라 뿌우’는 유아를 타깃으로 만든 곡으로, 노래하고 놀면서 신체발달과 음악 감성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BS의 최초 수학학습 만화인 ‘세미와 매직큐브’는 문제를 수학으로 해결하며 어린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애니메이션으로 입소문을 탄 노래다.

EBS 인기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의 ‘번개맨’과 딩동댕 유치원 ‘뚜앙’ 주제곡 등의 음악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EBS와의 협의를 거쳐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지속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EBS가 지닌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 뻗어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교육전문 공영방송 EBS의 음원∙음반 유통서비스를 지니가 담당하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용 음악 콘텐츠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충분히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지니뮤직은 11일 EBS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니뮤직 직원들이 EBS 음원∙음반 유통서비스 계약 체결을 홍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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