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올해 신입 연구원 300여명 채용한다
티맥스, 올해 신입 연구원 300여명 채용한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2.12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수준의 AI∙클라우드 기업으로 도약‘ 목표
티맥스 R&D 센터(티맥스타워)
티맥스 R&D 센터(티맥스타워)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가 올해 300여 명의 신입 연구원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AI(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티맥스는 최근 티맥스오에스의 사명을 티맥스A&C로 변경하고 AI, 클라우드, OS(운영체계),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에 특화된 5개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역시 기존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하며 플랫폼∙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티맥스는 신규 및 경력 채용을 통해 3사 및 티맥스A&C 산하 자회사의 외연을 확대한다. 특히 AI∙클라우드 전문가를 육성 및 영입해 신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재 확보와 맞춤형 교육, 각 제품에 특화된 연구개발∙마케팅 등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돌입한다.

티맥스는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에는 기업 인프라 및 플랫폼부터 B2C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AI∙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맥스는 연구원들에게 1인 1연구실 또는 2인 1연구실을 제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 건강관리실에는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016년 3월에는 ‘티맥스 사랑 어린이집’을 개원해 임직원들에게 일과 육아, 가정의 균형 있는 생활을 지원한다. 이밖에 1대 1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사내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연구소 근처에는 사택이 마련돼 있어 연구원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돕는다.

연구소 내에는 편의점, 북카페,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만 3년 이상 근무 시 1개월의 ‘리프레시’ 휴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신입∙경력 입사자들의 IT 통합 역량을 제고하고, 수준 높은 세미나 및 자유로운 토론 문화로 개인의 연구개발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