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글로벌 주요 100대 엣지 활용사례 분석보고서 발표
버티브, 글로벌 주요 100대 엣지 활용사례 분석보고서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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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4대 구조요소와 구조요소별 기술 요건 규명

[디지털경제뉴스] 버티브는 19일 네트워크 엣지 활용 사례들에 대한 글로벌 연구을 분석함으로써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4대 구조요소 및 이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규명한  ‘엣지의 4대 구조요소 및 구조요소별 기술 요건’ 보고서를 발표했다.

버티브의 엣지 전문가들은 독립된 외부 컨설팅 회사와 함께 100건 이상의 엣지 활용 사례들을 분석해서 향후 예상 성장과 결정적 중요도, 재무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기업과 최종 사용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간주되는 24건의 사례를 1차로 추렸다. 

전문가들은 엣지 활용 사례별 데이터 중심 업무부하 요구사항들과 그에 대응하는 성능, 가용성, 보안성의 요건들을 확인했다. 이들은 암호화, 인증 및 규정 준수의 필요성과 함께 속도 지연, 가용성, 확장성 및 보안성을 비롯한 특정 성능 요건을 조사했다. 또한 해당 네트워크의 수 많은 엣지 위치를 고려하여, 기존 또는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다른 데이터 소스와의 통합 필요성도 점검했다.

버티브의 게리 니더프룸 최고 전략 및 개발 책임자는 “이번 연구 분석의 주된 목표는 최고의 엣지 활용 사례들의 특성과 요건들을 규명함으로써 엣지 데이터센터 및 허브 관련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조요소들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것은 최적의 인프라 제공을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규명한 엣지의 4대 구조요소는 ▲데이터 집약적 (Data Intensive) ▲사람이 인식하는 지연 민감도(Human-Latency Sensitive) ▲기기간 지연 민감도(Machine-to-Machine Latency Sensitive) ▲생명 결정적(Life Critical) 구조요소 등이다.

버티브의 아시아지역 제품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치호링 부사장은 “아시아에서 기업들은 시장에서 자신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활동을 전개해 나갈 때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엣지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버티브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과 활용 사례에 최적화된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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