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윈드리버 리눅스’ 사용자용 ‘CI/CD’ 모델 공개
윈드리버, ‘윈드리버 리눅스’ 사용자용 ‘CI/CD’ 모델 공개
  • 차수상 기자
  • 승인 2020.02.1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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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환경을 위한 CI/CD 모델, 핵심 시스템 및 디바이스에 최적의 리눅스배포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윈드리버는 ‘윈드리버 리눅스’ 사용자용 ‘지속통합/지속배포(CI/CD)’ 모델을 공개했다.

윈드리버 리눅스 사용자들은 CI/CD 프로세스를 통해 몇 주간의 간격으로 새로운 릴리즈에 계속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종 고객에 대한 고유의 지속 통합 및 배포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을 더 빠르게 구축하고, 연간 혹은 장기 지원(LTS) 릴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CVE(Common Vulnerability and Exposure) 관리, 기술 지원 및 품질을 누릴 수 있다.

더 나은 품질을 위한 임베디드 시스템 CI/CD 프로세스의 진화 = CI/CD 기법을 활용하면 더 나은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하고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지속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지속 배포 모델을 통해 고객들이 윈드리버 리눅스를 각자의 통합 프로세스에 일관성 있게 통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 릴리즈의 개발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는 ISO 9001:2015 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윈드리버는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를 준수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표준 지원 및 배포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및 사용을 위한 오픈체인 인증을 통해 사용자들은 어떤 오픈소스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구축되었는지 신뢰할 수 있다.

CI/CD 방법론은 팀에서 작은 변화까지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채택, 조정,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유용하다. 부문 간 연결성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검증 및 제공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CI/CD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개발 모델의 인프라가 없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는 CI/CD로 전환함으로써 윈드리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증에 대한 엄격한 규정 때문에 고정된 버전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고객들, 예를 들어 의료 시스템 개발 업체 등의 경우 윈드리버 리눅스 LTS 연간 릴리즈를 활용할 수 있다.

임베디드 컨테이너 업데이트 =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스택을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영역에서의 컨테이너 사용은 다양한 도전과제를 요구한다. 더 작은 설치 공간 및 더 가벼운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고, 매우 긴 라이프사이클의 임베디드 기기를 사용하는 핵심적인 산업에서는 설계와 지원 측면에서 기존 프레임워크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윈드리버 리눅스에는 도커(Docker), 쿠버네티스(Kubernetes)등의 프레임워크를 위해 사전 구성된 컨테이너, 툴, 도큐먼트, 지원이 포함돼 있어, 개발자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법론을 사용해 지능형 엣지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또한 컨테이너와 기본 운영체계)를 개별적으로 비동기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별 컨테이너를 보유한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경우 호스트 OS를 업데이트하거나 재부팅할 필요 없이 이러한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리눅스 자체와 마찬가지로 리눅스 도구 또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특별한 적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윈드리버는 최신 오픈 소스 기술 혁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상업 툴링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버전 이클립스(Eclipse) 기반의 리눅스 LTS를 위한 윈드리버 워크벤치(Wind River Workbench)는 빌드, 디버그 및 시스템 분석 도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또한 퍼셉피오(Percepio AB)와 같은 파트너들과 협력해 윈드리버 리눅스 개발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 소스 및 커머셜을 모두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추적 시각화 도구 인 퍼셉피오 트레이스얼라이저(Percepio Tracealyzer)는 상당 수준의 리눅스 커널 전문 지식이 없어도 프로그램 실행 시 이상 징후를 보다 쉽게 발견하고 근본 원인을 추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하이레벨 뷰를 제공한다.

윈드리버 리눅스 서브스크립션은 업스트림 콘텐츠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장기적인 지원 및 유지보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또한 CVE 데이터베이스, NIST 및 US CERT와 같은 미 정부 기관의 보안 통지, 공공 및 민간 보안 메일링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윈드리버 보안팀과 협력할 수 있다.

커머셜 그레이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한 윈드리버 리눅스 및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체 구축 시 보다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윈드리버 리눅스 최신 버전은 또한 전체 기능이 탑재된 강력한 BSP(board support packages)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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