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포브스 ‘50대 핀테크 기업’ 선정
페이오니아, 포브스 ‘50대 핀테크 기업’ 선정
  • 홍석환 기자
  • 승인 2020.02.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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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문에서 전세계 가장 혁신적 핀테크 기업 발표, 페이오니아 ‘결제’ 부문에 랭크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글로벌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핀테크 50(Forbes Fintech 50)’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전세계 가장 혁신적 핀테크 기업을 발표해온 포브스는 올해 ▲개인금융(12) ▲결제(9) ▲부동산(7) ▲블록체인•비트코인(6) ▲보험(6) ▲투자(4) ▲엔터프라이즈(4) ▲B2B 대출(2) 등 총 8개 부문에서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페이오니아는 결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오니아는 4백만명 이상의 고객들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50에 선정된 기업 중 드물게 한국 지사를 설립해 한국 온라인 셀러와 중소기업,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 등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개방형 금융결제망 플랫폼 기업 ‘옵타일(optile)’을 인수해 고객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페이오니아가 올해 전세계 50대 핀테크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2018년 한국 지사 론칭 이후,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한국 비즈니스의 전 세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셀러는 물론 프리랜서와 스타트업, 중견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국내 고객이 전세계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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